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조언 (문단 편집) ===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 === 공무원 시험 각 과목의 분량은 정말 방대하기 때문에 최소한 초반이나 단기합격에는 [[공무원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너무나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가고 덩달아 시험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지금, 실강이든 인강이든 강의를 전혀 듣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서 합격하는 건 어렵다. 솔직히 가능은 하다. 공시의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합격이다.''' 9급 5과목 100문제 및 보기 400개를 전부 알고 풀어서 합격하는 합격생은 단 한 명도 없다. 공시는 전부 객관식이며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답만 잘 맞추면 장땡이다. 공무원 시험은 사고, 논리력이 강조된다기 보다는 효율적인 문제풀이(시간단축)로 정확하게 답을 찍는게 중요한 '''객관식 시험'''이기 때문.[* 공무원 시험의 문제들은 알면 바로 풀리고, 모르면 시간을 엄청나게 써도 아예 못푸는 그런 문제들이다. 요즘은 킬러문제의 비중이 늘어나긴 해도]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독학으로도 얼마든지 고득점을 낼 수는 있고 원래 영어를 잘한 사람들은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토익의 경우 문항의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1-2등급대를 유지한 수험생들의 경우 큰 노력없이 700 이상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토익 학원이 영어를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문제 푸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공시도 마찬가지다. 공시 학원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의 전문 이론을 세세하게 가르치는 게 아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문제 푸는 법을 가르칠 뿐이다. 시험에 나오는 부분들만 딱딱 찝어서 어떻게 푸는지 요령까지 알려주는데, 그걸 모르고 독학으로 분석하겠다니 그야말로 비효율적이다. 혼자하려면 이론서를 탐독한 후, 기출을 풀고 분석하면서 어떤 내용이 빈출되는지 혼자서 다 파악해야 한다. 그럼에도 시간이 많이걸리거나 놓치는 부분이 있을수 있다. 오히려 전문가인 강사들이 분석해놓은 내용을 찾아서 빨리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나을 것이다. 더군다나 공시는 과목별 분량이 장난이 아니다. 과목당 평균 1000페이지에 기출문제 합치면 그 2배가 된다. 5과목 합치면 자그마치 10000페이지가 넘는데, 한 번씩 읽어보는 데만 해도 수개월이 걸린다. 독학해서 그걸 처음부터 끝가지 읽고 앉아있을 것이냐, 강의 들으면서 시험에 나오는 것만 볼 것이냐는 당신의 선택이다. 아니, 선택이 아니라 '''그냥 학원 다녀라.'''(...) 학원이 멀면 인강이라도 들어라. 자신이 고등학교 때 영어, 한국사를 1, 2등급 맞을 정도로 잘했던 게 아니라면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듣는 게 좋다.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가 공부법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단기간에 합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노베이스는 책을 읽어도 이해가 잘 가지 않을 것이며[* 9급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3년간 줄기차게 공부했을 국어, 영어, 한국사의 경우에는 덜할테지만 직렬별 선택과목들의 경우 상당수가 대학교 전공과목이기 때문에 생소한 법률용어나 학술용어로 가득하며 시중의 수험서적은 분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약정리된 내용으로 기본서가 출간되는 경우가 많아 저자의 강의가 없이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장시간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론서 탐독[*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개념도 많고 잘못 이해할 우려도 있다.], 공부법 터득에도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간이 많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요즘 웬만한 공무원 강사들의 경우 강의를 찍으면서 기본서 등을 같이 직접 저술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서와 강의를 같이 활용하여 수험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게 좋다. 직렬별 선택과목의 경우 대학교 교재를 이용해 공부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교 교재는 어디까지나 특정 시험용 교재로 제작된게 아닌 학술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수험적합성이 많이 떨어지고 대개의 수험서적과 달리 세세히 풀어 설명하기 때문에 부피도 크고 회독하기 힘들다. 이럴거면 그냥 인강을 듣고 이론을 빠르게 1, 2회독 한 후, 빠르게 문제와 기출풀이에 들어갈 실력을 탑재하는것이 좋다. 특히 공통과목 중 국사과목은 중학교 졸업 이후 손을 놓아버린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하기에 독학으로 다시 시작하기에 상당한 무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과목을 처음 접하는 준비생에게 학원 강의가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공시와 다른 시험들(사법고시, 행정고시, 토익, 자격증 시험 등등)과 아예 동일시하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더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공시는 서로 다른 4분야의 과목을 보는 시험이다. 그 분야의 과목만을 치는 시험들과는 확연히 다르다.(자격증 시험같은 경우도 3, 4과목을 공부해야하지만 대부분 서로 얽혀져있어 상호보완으로 암기,학습이 된다.) 100분 내에 그 4영역의 기억을 다 짜내서 시험쳐야하는데 그걸 단기간에 패스한다는것은 자신만의 정말 잘맞는 공부법을 찾아 그걸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굉장히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